돌싱글즈6에 출연 중인 지안은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30대 여성으로, 1년 4개월간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습니다.
현재 30개월 된 딸을 양육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을 퇴원하자마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잡해진 러브라인의 중심에 선 지안
지안은 프로그램 초반 첫인상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TMI를 좋아하는 전 MBC 아나운서 창현과 데이트를 하면서 호감을 표현했지만, 이후 그녀의 마음은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처음에는 성서에게 관심을 보였고, 특히 자녀가 없다는 점에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창현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곧바로 방향을 전환했죠.
그러나 창현과의 데이트 후에도 뭔가 케미가 맞지 않는다고 느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안의 돌발 행동과 논란의 시작
8회 방송에서 지안의 극적인 변화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창현과 1:1 데이트 후 갑자기 정명에게 "희영이가 자꾸 생각난다"고 고백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졌습니다.
자녀 유무 공개 후에는 혼자 방으로 들어가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진영과 희영의 대화 소식을 듣고 보인 반응이었습니다.
야구모자를 쓰고 삐딱한 태도로 등장해 창현과 1:1 대화를 요청하고, 다른 출연자들을 카라반으로 불러 희영에 대한 마음을 돌발적으로 고백한 것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의 특별 조치
지안을 향한 과도한 악플이 문제가 되자, 제작진은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돌싱글즈' 채널에 올라온 지안의 8회 출연분 클립영상의 댓글창을 폐쇄한 것입니다. 다른 출연자들의 영상에는 여전히 댓글 작성이 가능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퇴소설의 진실은?
최근 지안의 조기 퇴소설이 돌고 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공식 포스터에 등장하는 파란색 캐리어를 끌고 가는 여성의 뒷모습이 지안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서 그녀가 사용하는 캐리어는 포스터의 것과 색깔과 디자인이 전혀 다르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MC들의 반응
지안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 MC들도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혜영은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라며 놀라워했고, 유세윤은 "카라반은 사랑을 속삭이라고 만든 곳이지, 이러라고 만든 곳이 아닌데"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지안-창현-희영-진영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안의 돌발 행동 이후 변화될 관계들과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안을 둘러싼 여러 이슈들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퇴소설은 사실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6'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