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효림 남편 정명호 직업 나이
정명호 씨는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서효림과는 9살 차이가 나는 연상남으로,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나팔꽃 F&B는 故 김수미가 속해있던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홈쇼핑 사업부터 오프라인 유통, 지자체 상품 개발, 해외 수출, 온라인 몰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정명호 학력과 이력
정명호 씨는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하키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입니다.
학업에도 충실했던 그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어 문화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3 서효림과의 만남과 결혼
두 사람의 만남에는 故 김수미 씨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역할로 인연을 맺은 김수미 씨가 서효림의 매력에 반해 아들을 소개시켜주었다고 합니다.
교제 3개월 만에 혼전임신으로 2019년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2020년에 딸 조이를 얻었습니다.
4 정명호 성격과 가족 관계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드러난 정명호 씨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인과의 관계에서 다소 서툴고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처가 방문 시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으며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심지어 장인이 집안 수리를 하는 동안에도 "내일 골프를 가야 해서 쉬어야 한다"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5 어머니 김수미의 별세와 그 후
지난 10월 25일, 어머니 김수미 씨가 75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발인식 당일 정명호 씨는 비통한 표정으로 장례 절차를 따랐으며, 아내 서효림과 함께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특히 서효림은 평소 시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따랐던 터라 "엄마 가지마", "엄마 미안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