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전 남편 가오쯔치와 7년 만에 재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BS Plus·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공개된 이 만남은 아들 민우를 위한 어머니 채림의 결단이었습니다.
제주살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채림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채림은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민우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자 복 없는 걸 자식으로 한방에 몰아주셨다"는 그녀의 말처럼, 아들과의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죠.
채림 프로필
출생 | 1979년생 (현재 45세) |
키 | 168cm |
데뷔 | 1994년 미스 해태 대회 1위 |
주요 작품 |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등 |
가오쯔치 프로필
본명 | Jiame Gao, 高梓淇 |
출생 | 1981년 4월 30일 (43세) |
출생지 | 중국 타이위안 |
신체 | 182cm, 70kg |
직업 | 영화배우 |
채림과 가오쯔치의 러브스토리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 씨 가문'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가오쯔치는 베이징 번화가에서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2014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7년에는 아들 민우를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듯했으나, 2020년 이혼으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채림 가오쯔치 7년 만의 재회
재회의 계기
- 아들 민우의 "아빠가 보고 싶다"는 말에 채림이 먼저 연락
- "1순위가 민우이기에 내 아픔은 잠깐 접어둬도 된다"는 결단
- "나에게는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에게는 끝날 수 없는 인연"이라는 성숙한 판단
민우의 순수한 마음
- "같이 중국으로 가서 아빠랑 같이 살자"
- "아빠랑 오래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다"
-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면 우리 집이 더 꽉 찬 느낌일 것 같다"
소통을 위한 노력들
- 민우는 아빠와의 대화를 위해 중국어 공부 중
- 번역기를 활용한 아빠와의 소통
- 사진, 영상, 음성메시지 등을 주고받으며 일상 공유
채림의 새로운 도전
현재 채림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다는 생각에 본업인 연기 활동 재개를 고려 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들과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성숙한 이혼 후 공동양육의 모습
채림과 가오쯔치의 사례는 이혼 후에도 아이를 위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채림은 "아빠의 존재가 민우에게는 결핍인데, 내가 채워줄 수는 없다"면서도 "아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앞으로의 기대
앞으로도 채림은 아들 민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 남편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이혼 가정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자녀를 위한 부모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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