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스타 셰프로 떠오른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충격적인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전처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가 디스패치를 통해 과거 있었던 일들을 낱낱이 공개했는데요.
오늘은 이 논란의 전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트리플스타와 A씨의 만남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꽤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당시 르 꼬르동 블루의 유학생이었던 트리플스타는 A씨의 도움으로 유명 레스토랑에 입성하게 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샤넬백 로비' 의혹인데요.
A씨는 트리플스타의 취업을 위해 지인들에게 샤넬백을 선물하며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리플스타는 "가방을 줬다고 취업이 가능한 곳이냐?"며 강하게 부인했지만, 관련 녹취록이 공개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트리플스타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 사이의 이야기
2022년 5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고, 놀랍게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됩니다.
그 사이 트리플스타는 40여 장에 달하는 반성문과 편지를 A씨에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반성문에는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었습니다:
- CCTV로 여성 손님을 몰래 지켜본 일
- 자신의 욕심으로 부적절한 요구를 한 일
- 수많은 여성 문제에 대한 사과
B씨와의 양다리 논란
이 와중에 또 다른 폭로자 B씨가 등장했습니다. B씨는 트리플스타와 4개월간 교제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이 시기가 A씨와의 결혼 직전이었다는 점입니다. B씨는 아무런 설명 없이 '잠수이별'을 당했고, 나중에서야 자신이 '양다리' 관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트리플스타의 폭언과 협박 의혹까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혼 후의 이야기입니다. 2023년 8월, A씨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기자 트리플스타가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폭로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트리플스타는 "화를 냈다면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트리플스타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개
현재 A씨 측은 공갈 협박에 대한 고소를 검토 중이며, 트리플스타의 변호인은 "앞에 정황이 있을 것"이라며 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확인이나 입장을 전달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흑백요리사'를 통해 구축한 트리플스타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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